야구 취소되는 날, 기준과 보상까지 알아보기

기대 가득한 야구 직관 날, 갑작스런 비 소식에 경기가 취소되면 실망도 크고, 예매한 표는 어떻게 되는지 걱정이 따릅니다.

 

이번 글에서는 야구 경기가 어떤 기준으로 취소되는지, 우천으로 취소된 경우 보상은 어떻게 되는지 등 팬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.

 

 

야구 취소 기준 – 경기 시작 전/후 구분 중요

 

프로야구는 비가 온다고 해서 무조건 취소되지 않습니다. 경기 취소는 주로 현장 주심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며, 경기 전과 경기 중 상황에 따라 기준이 다릅니다.

 

 

✅ 경기 시작 전 취소 기준

• 홈 구장 상태 확인: 내야 잔디, 마운드, 더그아웃 등
• 예보 + 실제 강수 + 안전성 복합 판단
• 심판 실사 후 최종 판단
• 돔구장은 제외 (예: 고척돔)

 

✅ 경기 중 취소 기준

• 비가 쏟아질 경우 일시 중단 → 악화 시 경기 취소
• 5이닝 이상 진행 시 → 점수 기준으로 경기 종료 가능
• 5이닝 미만 진행 시 → ‘노게임’으로 경기 무효 처리

 

✅ 실전 꿀팁

• 오후 3~5시 전후에 KBO 및 구단 공지 확인
• 예매 내역과 알림 문자 꼭 체크

 

 

 

취소된 날의 환불 – 100% 자동 처리

 

경기 우천 취소 시 가장 궁금한 건 “예매한 표는 어떻게 되나요?”입니다. 다행히 프로야구는 취소된 경기의 티켓에 대해 전액 환불을 보장합니다.

 

✅ 환불 기준 요약

항목	내용
환불 대상	예매한 티켓 전액
환불 방식	예매처(인터파크, 티켓링크 등) 자동 환불
환불 수수료	없음 (전액 환불)
신청 필요 여부	없음 (자동 처리됨)
환불 시기	1~3일 내 카드 승인취소 또는 입금

 

📌 예외 상황

• 5이닝 이상 후 우천 취소 시 → 환불 불가
• 노게임 처리 시 → 환불 가능

 

 

✅ 예매자 행동 가이드

• 예매처 문자 알림 수신 설정
• 환불 내역은 카드사 또는 예매처 앱에서 확인
• 계좌 이체 시 입금 여부도 확인 필요

 

 

 

대체 경기와 예매 – 취소된 경기, 다시 볼 수 있을까?

 

우천으로 취소된 경기는 시즌 중 다른 날짜로 재편성됩니다. 하지만 기존 예매자는 자동 이전되지 않으며, 별도 재예매 필요합니다.

 

✅ 재편성 방식

• KBO 공백일 활용 또는 더블헤더 편성
• 구단/리그 공지 통해 일정 확인
• 평일 낮 경기로 잡히는 경우도 있음

 

✅ 재예매 필요 여부

• 기존 티켓 자동 이관 없음
• 새 일정에 따라 별도 예매 필요
• 매진 우려 있으므로 빠른 예매 추천

 

✅ 팬 주의사항

• 우천 잦은 시즌(6~7월)은 돔구장 예매 고려
• 포인트나 쿠폰은 부분 환수 가능성 있음

 

 

 

야구 경기는 단순히 비가 온다고 해서 취소되지 않으며, 현장 상태, 안전성, 경기 규정에 따라 엄격히 결정됩니다.

우천으로 인해 취소되더라도 예매 티켓은 100% 환불, 단 경기 중 취소는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.

2025년 프로야구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, 우천 기준과 보상 체계를 미리 알고 스마트한 직관을 준비해보세요!